퇴물전투기가 된 퇴역기를
들여온다고 하네요.
그것도 40년이나 지난 퇴역기를 돈을 주고 사온다로 해요.
무려 한 대 당 수십억원씩 하는걸 수십여기 들여온다고 합니다.
심지어 우리나라에 기존에 있던
북한 잠수함 감시하는 초계기보다 더
오래 묵은 전투기를 수십여대 들여와서
북한을 감시한다니
이해가 잘 안되네요.
수백억 신형 초계기는 비싸니까 퇴역기를 산다?
이미 퇴역한 비행기를 그냥 실전에 배치할 순 없어서
손을 많이 봐야 하는데 전면 수리하고 부품 교체하려면 도입가격까지 합쳐서
총 비용이 1대당 300억 원 정도 든다는 게 군 당국의 계산입니다.
위의 사진은 미국에서 사용안하는 비행이 모아둔 곳입니다. 전투기 무덤 입니다.
그리고 아무리 잘 수리를 해도 이미
너무 오래 되어서 10년 이상 운항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.
돈을 아껴서 좋은건지
헛돈 쓰는 건지 걱정입니다.